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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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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화여대, ‘2025 스테이션 이화 배치 1기 데모데이’ 성료

이화여대, ‘2025 스테이션 이화 배치 1기 데모데이’ 성료

고객의 삶을 혁신하는 창업가의 허브 ‘스테이션 이화’, 첫 배치 배출…
작지만 큰 도약의 시작, 창업 여정의 ‘지치지 않는 동반자’ 선언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공동대표 서지희·조윌렴)와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상준)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추진한 『스테이션 이화(STATION EWHA) 배치 프로그램 1기 데모데이』를 지난 11월 18일(화) 이화여대 E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9월 15일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선발된 8개 창업기업이 약 2개월간 사업화 전략, 피치덱 고도화, 스피치 코칭 등 체계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투자유치를 위한 최종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모든 참여 기업에 대해 ‘창업가 출신 투자사 심사역’이 1:1 전담 코치로 배정되어, 단순 발표 준비를 넘어 실제 투자유치 관점과 창업 과정의 애로사항을 함께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코칭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첫 기수를 배출한 데모데이에서는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핵심 질문들을 중심으로, 참여 투자사 심사위원들이 조언을 전하고 ‘투자자가 창업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기업별로 구체적으로 피드백했다. 공식 발표 이후에는 투자자와 발표 기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데모데이 이후에도 투자유치 및 사업 제휴 논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최종 수료한 8개 발표 기업(Repawblica·더진리·라이프스케이프·로지피티·모드픽·비트버디·시니어바이브·지인피셜)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명의의 수료패가 수여되었으며, 이를 통해 ‘스테이션 이화’ 1기 배치가 공식적으로 첫 졸업 기수를 배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는 이번 배치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수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SEED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사업화 자금과 캠퍼스 내 사무공간을 제공해, 기술·자본·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이화 특화 창업 지원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배치 프로그램 이후에는 정기적인 알럼나이(Alumni) 행사를 통해 졸업 기수, 프로그램 코칭단, 투자사 간의 네트워크를 이화 창업 생태계 내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스테이션 이화’ 출신이라는 브랜드가 창업가들에게 장기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 이화여자대학교 기술지주 서지희 대표는 “첫 번째 배치 프로그램의 창업 여정을 끝까지 완주해 준 1기 기업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화 기술지주는 여러분의 창업 여정 전 과정에서 ‘항상 곁에 있는 사업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의 유망 창업가들께서 내년에도 스테이션 이화 배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도전으로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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