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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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소식] "AI로 내 사진 못 가져가"... 네이버가 찜한 스타트업 '큐빅'

[차등 정보보호 기술을 자체 개발한 스타트업 '큐빅'의 창업자 배호 교수]


이화여대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

 

차등정보보호 기술 자체 개발
민감한 정보 노출 위험 낮춰
개인 SNS 사진도 합성 못하게 변환


오픈AI에서 출시한 챗GPT나 델리2를 통한 콘텐츠 생산이 급증하면서 개인 이미지가 함부로 사용되거나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커졌다. 이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개인 사진을 합성하거나 AI가 학습하지 못하는 이미지로 변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다. 차등 정보보호 기술을 자체 개발한 큐빅이 개발 중인 '너다' 플랫폼이다.

초거대 인공지능(AI)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민감한 정보를 걸러내 주는 '차등 정보보호'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생성 AI로 콘텐츠 생성 시 원본 데이터를 쉽게 유추할 경우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조직인 D2SF는 데이터 생성 및 비식별화 기술 스타트업 큐빅에 신규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시드 단계 투자로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브이엔티지, 이화여대기술지주도 큐빅에 투자했다.



 


출처: 한국경제 허란 기자

 

원문보기: https://naver.me/56aYi8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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